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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검사 2천 명 전원 공소청 배치 검토

2025-06-27 6,30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정기획위원회가 민주당 의원들과 검찰 개혁안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검찰청을 없애고 수사를 하는 중수청과 재판 유지하는 공소청으로 나누는데, 기존 검사는 모두 공소청으로 보내는 안이 논의됐습니다. <br> <br>검사는 수사를 못하도록 하는 거죠.<br> <br>수사 하려면 검사 옷 벗고 중수청 수사관으로 가는 안이 거론됩니다. <br> <br>이준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제출한 개혁안이 부실하다며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의 2차 보고를 취소한 25일, 여당 의원들이 국정위를 찾아 검찰개혁안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장경태, 김용민 의원 등 검찰청 폐지가 담긴 검찰폐지 4법 공동발의자 들이었습니다. <br> <br>그 자리에서는 검찰청을 없애고 2천명에 달하는 검사를 모두 공소청으로 보내는 안을 논의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. <br><br>현직 검사들을 모두 공소청으로 보내 수사에서 손을 떼게 하고, 중수청으로 가서 수사를 계속 담당하길 원한다면 직급을 낮춰 수사관으로 가도록 하는 안입니다. <br> <br>이대로라면 수사 검사는 없어지는 겁니다. <br><br>여권 관계자는 "국정위에서 검찰폐지 4법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"며 "최종안에 관련 내용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걸로 안다"고 전했습니다. <br><br>국정위 관계자는 "검찰 보고 없이 바로 개혁 논의로 갈 수도 있을 분위기도 있다“고 말했습니다. 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과 회의에서 검찰개혁 등 사법개혁 의지를 보이며 대신 국회가 주도하도록 주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<br>채널에이 뉴스 이준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한일웅 <br>영상편집 구혜정<br /><br /><br />이준성 기자 js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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